무자본 마법사 유저로서...
개인적으로 신규이용자를 잡기위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이 말에는 공감합니다만...
사냥이 힘들고, 돈이 안벌려서 장비도 못사입는다. 라는 말은 납득하기 힙듭니다.
글쓴이 님이 말하시는 장비는 xg템이 아니잖아요. 일반 상점템을 말하는거잖아요...
그거 아시나요? 비록 요구아이템 갯수는 많지만 NPC 유진이 퀘스트로 5차부터 10차인가 까지
방어구를 얻을수 있으며 무기 또한 103레벨것까지 구할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사람들보다 사냥속도가 느리고, 저렙 또는 동렙몹을 잡아야 하지만 그만큼 많은몹을
잡기때문에 간간히 돈되는 보석이나 장비도 맛볼수 있지요. 그런것을 팔면서 다닌다면 신규유저에게는 충분한 금액이지요.
신규유저가 한방에 득템해서 하루아침에 XG템같은걸 떡하니 입는다면 그건 이미 망한 게임아닐까요?
또한 많은 몹의 피통과 들어오는 데미지를 말씀하셨는데...
동렙이나 근처몹을 말씀하신건가요? 아니면 한참 높은렙의 몹을 말씀하신건가요?
위에 적어논것이지만 동렙이나 근처몹을 잡으면 전혀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속성석이 두세개 제외하고 많이 싸져서 싼 속성석은 20만세겔에도 팔리더군요. 이런거 사다가 사냥할경우 더더욱 쉽게사냥할수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신규,복귀,기존 유저가 씰을 하나 둘씩 떠나는 이유가 새로운 즐길거리가 없는 상황과, 억대의 XG템이 난무하고, 저렙아이템이 없는 장터... 요즘 부쩍 이상해진 서버상태... 또한 마을이나 사냥터에 사람이 없는것도 하나의 이유같기도 하구요...
요즘은 그래도 장터에보면 저렙템이 하나둘씩 나오긴 하니... 이건 애매하네요.
근데... 제가 갑자기 이렇게 끄적이는 이유중 하나가...
디테일하게 바라는것들을 설명하기엔 되지도 않을 일에 힘빼는것 같아 길게쓰고싶지 않다..
이건데요...
적어도 자신의 의견이나 바라는것이 있으면 표현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사람인 이상 상대방에 무엇을 바라는지 알수 없는것이죠.
저 역시 씰 온라인을 무자본으로 하면서 힘든것이 있었고, 이건 말도 안되는것같다 라는것이 있었습니다.
이걸 그대로 마음속에 품은상태에서 게임을 하면 과연 이 게임이 재미있을까요?
저는 몇 안되는 기회지만 영자데이때, 이번 이벤트때, 또한 게임중 이상있을때 영자님에게 바로 1:1상담 및 게임상에서 만나서 불만과 오류,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 이런것을 전했습니다.
몇몇 문제는 확인중에 있으며, 몇몇 문제는 유관부서로 넘겼다. 라는 답까지 들었구요.
요즘 서버문제는 해당부서에서 계속 확인하고 있으며, 운영자님도 참 속상하시다고 했네요.
씰 온라인은 10년이 넘었으니 장수게임이라고 할수 있지요.
과연 씰 온라인이 10년을 넘게 운영이 되면서 유저의 생각이 하나도 안들어가있을까요? 유저가 원하고, 바라는것을 철저히 무시하고 운영되었을까요?
물론 모두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는 않았겠지만 모두의 의견이 버려진것도 아니겠지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가 이렇게 갑자기 끄적이는 이유는
"디테일하게 바라는것들을 설명하기엔 되지도 않을 일에 힘빼는것 같아 길게 쓰고싶지 않다"
라는겁니다...
만약에 지금은 바로 안될지어도 나중에라도 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반대로 안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갖고있기만 하고 게임을 비난하고, 욕하는것 보다도... 신규유저를 잡는 디테일한 의견이 있으면 표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상하게 내용창이 좁아서 쓰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빨리 쓴다고 썻는데 너무 늦었어요
이 글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개인적으로 이렇다는것만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