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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2주? 만에 종료 건의 시바케인 2021.08.13

무과금으로(캐쉬5만 외) 시작후 2주정도 하고 이제 접습니다.

과거의 추억에 젖어 즐거워 하던것도 잠시, 레벨업을 위한 몰이사냥을 꾸역꾸역하고, xg악세나 펫 등 이런저런 아이템들을 갖춰나가는 

재미는 있었지만, 200넘어 레벨업에 정체도 오고, 일반적으로는 다음장비(율슨이후)를 구해서 놀기에 벽이 생기니까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벽은 현질을 안하고도 넘을수 있을거는 같은데, 재미가 없으니 하고싶은 생각자체가 안듭니다. 


일단, 장비에 관한 허들들이 낮춰지는(율슨이후 장비들을 구하기 쉬워져야 할듯. 티페~라나 등 유저거래 아니면 거의 얻기 어려운 상태. 오랜시간을 들여야 출석으로 바캉스를 얻는다거나 하는 것들 의미가 없음.) 것과 사냥터 전체적으로 레벨업에 적절한 경험치 보상, 몰이는 지양하는 개선작업 등이 필요해 보임. 

유저가 적어 일반적이 파티플이 안되니 직자까지 2클로 키워야 하는것도 현실적이지 않고(차라리 마을에 1시간 버프npc등이 있는게 나을듯. 세겔회수도 하고. 아니면 세겔로 살수있는 버프물약을 팔던가), 그러다 보니 인던들도 혼자 돌고(인던 파티플시 매리트가 있어야할듯), 그러다 재미없어서 안돌게 됨

일전에 xg이벤트 때 윶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율슨 이후 벽을 느끼고 대부분 나갔을것 같음. 유저이탈구간 데이터 확인해보고 그사이를 보강해야 하는데, 그거 안하면 신규/복귀 이벤 계속해도의미없음. 이번 낚시이벤 경우도 보석회수 외에 유저가 즐거움을 느낄 여지는 적음. 스위트 뽑았는데, 별 감흥이 없음. 이게 이벤이야? 이게 유저를 즐겁게하고 더 유지되도록 할만한 이벤이야? 싶음.

경험치이벤도 시작했던데, 제한된 시간이다 보니 그 시간대에 몰이사냥터에 유저가 많이 몰려 자리싸움이 일어나는걸 봄. 전체적으로 버려진 사냥터 개편이 더 시급해 보임. 애초에 몰이사냥을 지향하는 게임플레이 라니... 아니면 몰이사냥터를 곳곳에 많이 넣던지. 

다음에 또 복귀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좀더 나아진 모습이길 바람. 캐쉬도 유용하게 살만한거 아이템몰에서 많이 팔고. 아이템몰을 둘러봐도 크게 살게없어서 인벤1, 알파홈팩 하나 샀는데, 알파홈팩구성도 다른패키지에 비해 구리고, 루비팩도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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