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카의 지옥일기 ver.05
2008.08.12
안녕하세요ㅡ★
로시카예요, 여러분 반가워요~ (데헷데헷)
어느덧 말복이 지나고 오늘은 큰 비소식이 있네요.
한차례 내리고 나면 서서히 가을님이 오시겠죠? ^ ^ <야
요즘 로시카는 매일 매일 눈이 퉁퉁 부어서 출근한담니다.
왜 그러냐구요? 후훗 -ㅂ-)
다름이 아니라 애니를 보고 있어요~
이례적인 일이죠. 귀차니즘으로 인해 뭐 찾아서 보고
이러는 거 딱 질색인 로시카가 말이예요. `ㅅ` 뿌우
자세한 이야기는 뒤로 미루고, 우선!
오늘도 그림판으로 그린 허접한 -_ㅠ
지옥일기랍니다. 뿌우뿌우!
-_,-평소엔 붕마님께 자신 있는 로시카였지만,
저 날 만큼은.. ㅎㅅㄷ.. 굴욕의 날이였슴미다..
<잊지 않겠다 ㄱ-
아하~
로시카의 눈을 퉁퉁 붓게 만든 애니가 궁금하다구요? 하하하 ~ <멋대로
그 애니의 제목은 나츠메 우인장! (夏目友人帳 Natsume Yuujincho)
출처 : 본인
요괴를 볼 수 있는 나츠메 라는 소년이, 외할머니가 남긴, 요괴의 이름이 봉인되어 있는 수첩
`우인장`으로 인해 다양한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 주면서 접촉해 나가는 이야기인데요.
(출처 : 베스티즈)
정말이지 너무나 슬퍼서 ㅠ_ㅠ 보는 내내 엉엉 울었답니다. 만화책으로 먼저 보았지만
애니도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만화랑 애니 둘 다 보면서 울었다는 전설 -_-)
정말 강추입니다! 후후, 오늘은 덕후스럽게 마무리 되는군요..
비 생각해서 항상 우산 가지고 다니는 센스 잊지 마시구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