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일이라 집에서 쉬고 나오니 드디어!
GM게시판이 통합이 되어버렸군요. 다른 GM분들이 마구마구
글을 쓰신덕에 퍼플세이지의 글은 저~~~뒤로 밀려나버렸어요..ㅜ_ㅜ
오늘은 오랜만에 스크린샷을 제외한 순수 퍼플세이지의 잡답만으로
채워볼까 해요*^^*
정말로 오랜만에 최신개봉 영화를 극장에서 보게되었답니다.
GM일을 하면서 이래저래 영화를 볼 시간이 없어 영화는 극장이 아닌
PC로 보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더랬죠..ㅎㅎ
스파이더X2와 슈X2...한국영화를 사랑하는 퍼플세이지지만..ㅡ_-;
어쩌다보니 두편다 외화에 그것도 정부 속편이 되어버렸답니다.
이 두영화에서 퍼플세이지의 가슴을 때려버린 두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인 토비 맥과이어와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입니다..ㅜ_ㅜ
모든지 척척 해낼것만 같던 우리의 영웅 캐릭터를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한 것이 스파이더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낙제점을 받는 영웅이라니...=_=;
우리의 토비 맥과이어의 너무나도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에 반해버렸답니다.>_<
장화신은고양이...성우가 안토니오 반데라스라는 걸 알고 봐서인지
늠름한 고양이의 모습에서 젖은 눈망울을 반짝이는 표정으로 바뀔때면
그충격이 두배로...=_= 머릿속에서 상상해보세요. 천하의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눈망울을 반짝이며 초죽음 귀여운 표정으로 올려다보는것을...=ㅁ=;
흠흠...아무튼 간만의 문화생활이었습니다..ㅜ_ㅜ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
지금까지 너무나도 오랜만에 극장체험을 한 퍼플세이지의 넋두리였습니다.(__)
아차차! 영화를 보고 정말 궁금한것이 있었는데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은 몰 먹어서
만들어지는걸까요;...영화내내 쏴대는 거미줄의 양이 상당하다는...
게다가...자식을 나으면 그 자식도 스파이더맨인걸까?...딸을 낳으면...스파이더우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