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던 유저 게시판이 드디어...
케테르 모리코코
2012.10.03
어쩜 점점 이리 심해지기만 하는 지 모르겠네요. 복귀 유저로서 예전에 씰이 이렇게 망가지진 않았는데ㅡ솔직히 망가지기 보단 심한 정체기로 보이네요ㅡ 이런 식으로까지 굴러가니 뭐랄까... 참. 역시 씁쓸한 마음이 크네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불안한 게 이렇게 흘러가다 어느날 갑자기 씰이 아예 엔딩이 나거나 그나마 있던 유저마저 다 떠나갈 것 같은...ㅜㅜ
제발 업데이트다운 업데이트 좀 했으면 좋겠네요. 이상한 점핑 이벤트 같은 것 말고 신생 유저를 잡을 수 있는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네요. 기왕이면 일러도 바꾸고 똑같은 간판 달고 단물 빼듯이 울궈먹는 이벤트도 그만 뒀으면 좋겠네요.
복귀한 지 하루 이틀만에 확 와닿습니다, 이번에 새로 장인을 키우는데 초보 사냥터에는 사람도 안 보이고 텅텅 비어선...
혼자 솔플하며 사냥하기는 좋지만 다른 직자 캐릭은 파티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지내는 온라인 게임으로서 이게 당최 온라인인지, 혼자 하는 솔플게임인 지 헷갈릴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