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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나그네인데 몇자 적어봅니다 케테르 슬랭이 2011.05.11

저는 컴퓨터 게임을 에뮬레이터로 시작했습니다

 

어릴때 오락기 겜을 좋아해서 그걸로 하다가 넷마블 한게임으로 갈아탔습니다

 

한참 고스톱, 훌라, 포커등의 도박으로 열을 올리고 있다가 친구 권유로 씰을 오베때

 

하게 된겁니다

 

그런데... 유로화... 할수없이 씰말고 어떤게임을 해볼까 탐색해봣습니다

 

나이트온라인 : 처음엔 사냥이 쉬운데 몹이 갑자기 강해집니다 GG

 

프리스톤테일 : 전직할때 잡는몹이 상당히 빡십니다 (씰온라인 2차전직할때 비슷)

 

프리프 : 그나마 씰과 비슷했는데 죽으면 렙따가 됩니다 (헉...)

 

로즈 온라인 : 아기자기하고 재밌었는데 언젠가... 망했습니다 (ㅠㅠ)

 

라그나로크 : 요새 무료화되서 해봤는데 별 흥미가...

 

메이플스토리 : 그나마 오래 붙잡고 했던게임인데... 유저들이 거의 초딩... (매너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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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다시 씰로 돌아왔습니다

 

위에 있는 게임들은 평균적으로 렙을 30정도까지 올리고 안한 게임들입니다

 

메이플은 본캐가 거의 90정도 되죠

 

그래도... 씰만한 게임이 없는거 같습니다

 

단지 요새 사람들이 없어서 좀 심심하지만... (게임하면서 채팅하는재미 굿인데... ㅠ)

 

어쩌겠습니까...

 

떠날 사람은 떠나고 저는 그냥 조용히 사냥하고 돈모아서 엑지템 맞추고 계마 맞추고...

 

그래볼 생각입니다 (용은 비싸니까 일단 계마부터... ^^;;)

 

아템 패널테 없는 장인으로 돈을 긁어모아야죠 (현질하기는 좀 아까움... ^^;;)

 

화이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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