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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램이가요~ 케테르 그늘사랑 2011.07.27

엊그제 족발을 시켜먹었습니다

신랑이랑 저랑 애기랑 셋이서 소.중.대 에서 대자를 시켰죵

세가족이 앉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애기도 잘~~받아묵었구요

애기가 고기를 먹던 도중에 눈이 상추쪽으로 향했습니다

손짓을하며 달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하나 꺼내어 고기를 싸서 주었더니 입에 넣자마자

마구마구 씹어먹기 시작하더니 이번엔 쟁반국수를 달라고 손짓을

하여서 한가닥?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쟁반국수 윗부분은 양념장이 덜묻어 있어서 안매운지 잘 받아 먹었습니다

쟁반국수 거의 바닥날 쯔음에 또 손짓을 합니다

입안엔 고기와 상추로 한가득?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국수를 입에 한가닥 또 넣어주었습니다

거의 밑바닥 쪽엔 양념장이 있어서 조금 맵겠죠?ㅋ

그 한가닥을 받아묵은 아들램이는 입에있던 고기와 상추와 그 한가닥의

국수면을 밥상에 뱉었습니다.....

그러더니 고기만 쏘~~옥 집어서 다시 입속에 넣더니 꼭~~꼭 씹어 먹었답니다...

그렇게 세식구가 족발을 다 먹은후 10분이 지났을까요?

애기가 가만~~히 서서는 얌전히 있더랬죠....

어디선가 향~긋한 냄시?가 나더라구요

방바닥을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

 

 

   

윗도리를 걷어 올렸습니다

 

 

우악~ 똥이닷+ㅁ+

금세 덩을 누어서 윗도리에 묻어있었습니다;ㅁ;;;;;

윗도리를 벗기는데 돌돌말아서 벗겼지만....................................

머리에서 뒁 냄시가 풀~~풀-ㅅ -

목욕시킨지 1시간도 안지나서 다시 목욕 시켰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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