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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0년전에 진짜 재밌게 했던 게임이였는데ㅋ 헤세드 바람의검심 2014.01.26

중학생때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 복귀하려했거든요 

초창기 유저라 당시 라임마을이든 사냥터던 유저 정말 많았거든요 ㅋㅋ 

알레프 던전에 가면 서로 자리 경쟁하기 바빴고 인큐버스날개가 최고인기여서 몹이 남아나질 않았었죠 ㅋㅋ

무장+혼령대검이 대세였고 이후 십자숲에 갔는데 배경음악이 마치 천국을 연상시켰죠ㅋ

동방+마날+계마왕이면 고수소리 들었죠 

그 당시 오리지날 용이70만 주작이40만정도했으니까요

염옥나올때쯤 xg가 등장하고 재미가 조금씩 떨어지다가 살생이랑 무진 나오자마자 맞추고 잘나가는용? 생기고 바로 접었던거같네요

그때 헤세드 무사랭킹 5위안에 들었었는데 씰이 인기있을때라 접을때 현금도 엄청 벌었죠

 

이제 이십대후반이 되서 컵라면 먹으며 밤새며 돌았던 알던의 옛 추억에 오랜만에 접해봤는데 10년동안 제가 눈이 많이 높아졌나봅니다

아이온 블소 에오스 마영전은 신작게임하다가 씰하니 인터페이스 불편한점이 많더군요

그리고 초기화되있는 스킬포인트가50개 밖에 없네요; 덕에 사냥도 못하고있어요 ㅋㅋ

무엇보다 마을이나 사냥터나 사람찾기가 하늘의별따기라 심심하네요

유저도 많았지만 여성유저도 상당히 많아 커플매칭하면 바로바로 이루어졌고 그 덕에 오프로도 데이트하게 해줬던 그 시절은 돌아오기 힘들꺼같네요

  

요약하면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야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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