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씰의 가장 심각한 밸런스 붕괴...
몇년째 게임사에서는 고치겠다 패치하겠다 말만 늘어놓지 전혀 손을 안되고 있죠
그 이유는 역시 밸런스 붕괴의 주범이라 할수 있는 엑쥐 시스템을 손댈수가 없기 때문이죠
만약 손을 대었다가는 이미 수십~수백을 들여 템을 맞춰놓은 고랩 골수 유저들이 다 떠날수 있기 때문이죠
게임사에서 이런저런 별의별 이벤트를 해서 신규 유저를 끌어모으려고 해보지만...
거의 효과 없다고 봅니다
근본적인 밸런스가 붕괴된 상태에서 백날 이벤트 해봤자 거의 무의미하죠
더불어 현 시스템에서 신규 서버 오픈도 별로 소용없다는 것을 이미 경험해보았죠...
신규 유저 유입은 거의 없는데 고랩들은 시간이 지나면 계속 하나둘씩 떠나서... 점점 미래가 암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요즘 다른 게임들도 간간히 시도하는... 독립서버를 운영해보는건 어떨런지요
즉, 현재 씰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 엑쥐 시스템을 배제하고...
몹이 세기를 좀 조절한후에...
오로지 노멀 아이템으로만 운영하는 서버는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이런 서버라면 현재 직업간 밸런스 붕괴를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고... 초기 씰의 향수를 기억하고 있던 올드 유저나.... 새로운 신규 유저도 어느정도 확보를 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손을 댈수 없는.... 직업 밸런스 패치를 하느니...
차라리... 이 방법이.... 기존 고랩 유저들의 불만을 사지 않고... 신규 유저도 확보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백날 밸런스 패치 하겠다 라고 하던데.... 이 말을 도대체 몇년째 듣고 있는건지 ㅎㅎ;;
차라리 솔직히 고백하세요... 엑쥐 시스템에 손을 댈수 없기 때문에.... 밸런스 패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