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처음 서비스 시작해서 하다가 학업때문에 접고
그후 1년전 호주에서 워홀로 있을당시 심심해서 다시 시작했던 씰
물론 거기서도 바쁘고 이러저러 공사다망해서 자주접은 못했고 담주 월욜까지 시간이 남아서 다시 들어와봤는데... 처참하네요
그래도 1년전에는 장터도 꽉차고 사람이 없긴 해도 저녁시간이나 주말되면 팟도 꽤 있고 그랬는데
다시금 들어가보니 휑하니 난감하네요.
물론 어떻게 보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게임내부의 상황을 보면 이 게임 안망하는게 이상하거든요.
막장운영[이건 뭐 다른 게임서비스업체 대부분에 해당됩니다]
극심한 양극화[올드비와 뉴비의 차이. 밑에 XG템에 의한 것도 있지만 정말 심하죠.]
적은 인구수[양극화 Xg템 때문입니다. 뭐 모든지 나쁜건 한꺼번에 오지요]
극심한 인플레이션[대부분 오래된 게임이 겪는 문제지만 XG템으로 인해 더 극심화]
XG템[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 XG템을 인해 씰의 다양한 아이탬이 유명무실]
갠적으로는 이중에서도 XG템이 가장 큰 문제이자 씰을 지탱하는 추춧돌입니다.
XG템을 인해 고렙갑부유저는 게임에 애정을 같고 남들보다 우월감을 느끼며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지만 XG탬으로 인해 아이탬거래가 침체되고[XG이외에는 가치가 없으니까]더더욱 XG탬을 만들고 성공확률이 적어 가격은 더더욱 올라가고 그때문에 양극화가 심해지고 굳이 이게임을 매달려도 되지 않으니 대부분의 라이트유저는 떨어져나가고 일부 유저는 노가다/현질로 게임에 입성하면 다시 XG템 제작/구입, 결국 대다수의 인구수가 적어 더더욱 거래는 침체되고 그때문에 탬구하기는 더 어려워져서 더더욱 가격상승..]
정말 악순환인듯 하네요.
물론 저는 재산5억 정도의 라이트유저라서 이런말을 할수 있겠지요 저도 저 헤비유저중 하나였다면 이런 말 알고도 안했을듯.
결국 XG템을 고쳐야 되는데 고치자니 기존유저들이 반발하고 놔두자니 이미 침몰해가는 배이고.. 답답하네요
어렸을때 부터 씰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던 한 유저의 한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