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점핑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유저들을 많이 끌어들이기 위함입니다.
던파도 그랬고 , 다크에덴도 , 드레곤 네스트 , 마비노기 영웅전
그리고 씰온라인도 마찬가지
누가 노력도 안하고 시간 쪼개가며 힘들게 사냥안해도
만렙 근처의 레벨에 장비도 다 갖춰주는대 안오려고 하겠습니까
뭐 저런건 뒤로 둬도
유저를 많이 끌어들이는 이유는
두가집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유저가 별로 없기때문에
던파의 경우엔 돈을 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점핑 캐릭터 나온지 별로 안되서 아바타가 나왔죠. 다른건 다있는대 아바타만 없었으니 유저들은 당연히 ? 뻔할뻔자죠)
제가 아는 바로는 시기도 여름 방학 근처였을겁니다.
그리고 그외의 게임들은 ...
유저들을 끌어들일 목적이 더 컸겠죠.
왜냐 ? 그 게임의 기존 유저들의 반발을 무릅쓰고서라도
게임 내의 밸런스의 붕괴를 무시하고서라도
게임내의 유저의 유입을 해야 하니까요.
아시다싶이 위의 점핑 이벤트를 하던 게임들은
인기가 시들시들해진 게임이고
또는 오래된 게임이라서
기존의 유저(올드)와 초보유저들의 갭이 너무커서
밸런스가 안맞는 경우를 고려해서
점핑 캐릭터를 주는 이윱니다.
그렇담 ?
점핑 캐릭터를 뿌린 다는 이유는
잘나가는 게임이 아닌 이상에야 유저의 유입이
시원찮기 때문에 기존의 유저들이 돈을 안쓰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 이벤트입니다.
점핑 캐릭터의 이벤트 이유는 한마디로
인기 없는 게임의 발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서버도 통합된다고 하지요 ?
그게 이유가 뭘까요 ?
그만큼 하는 유저수는 없는대
서버는 남아돌고 그의 유지비가 안나오니까 서버를 합치는 겁니다.
어떻게해서든 유저들의 수를 늘려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서비스 종료까지 치닫을수 있으니까요.
요새 쏟아져나오는 3D게임에서 씰온라인이 살아남을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진 않을겁니다.
애초에 1레벨부터 시작하면
내가 패키지 게임을 하는건지 온라인 게임을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하시던
초보자분의 말씀도 떠오르구요.
그만큼 기존의 유저들만 남아있을뿐
그외에는 들어오는 유저 없이
있는 유저들로만 구성되있고
그나마도 슬슬 떠날겁니다.
그걸 붙잡고 끌어들이기위한 이벤트입니다.
이거라도 안하면
수익이 없으니까
최악에는 서비스 종료까지 갈태니까요.
잘하고 있는 게임이 서비스 종료가 왜되 ?
이럴진 모르겠지만
게임이란건 서버만 돌려서 되는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업데이트 해야하고 그렇담 그 업데이트하시는
개발자 프로그래머 기획자들 월급도 지급해야하고
서버비 만한 수익도 있어야 되는대
그만한 수익이 안나오면 (서버비 별로 적게 나오는것 아닙니다. 그냥 큰 사이트만해도 광고를 띄워도 유지하는 비용이 꽤 됩니다.)
서비스 중단이란 최악의 수단으로 치닫을수 밖에 없단거죠.
요새 잘 안나가는 게임보세요.
자기들 돈 받아야하는것도 공짜로 줘서라도
유저 들일려고 합니다.
씰온라인도 마찬가집니다.
처음부터 키워온 사람은 어떻게하고 151을 막주나 ?
라고 하지만 처음부터 키워온 캐릭터
서비스 종료로 조만간 잃을수도 있습니다.
아마 씰온라인 운영측에선
그런 구유저들에게 반발을 안사려고
200찍지 못할시에
삭제라는 타이틀을 걸었나보지만
실제로 요새같이 게임 레벨업이 쉬운게임들이 판치는 마당에
장비도 제대로 안맞춰져서
자기 레벨대의 몹을 못잡고
힘들게 사냥하면서 레벨업 해야한다면
아무리 레벨이 높은캐릭터라도
솔직히 초보자 입장에선 딴 게임 즐겁게 하고 말지
레벨이 높은들 힘들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게임을 하고 싶겠습니까 ?
결국엔 자기들만의 리그가 되버리고
최악의 경우엔 정말로 서비스 종료가 되버릴겁니다.
그땐 점핑이고 나발이고 해서 유저수를 늘려서라도
게임을 유지했었어야 하는대 .. 같은 말을 해봤자 아무런 도움도 안됩니다.
씰온라인 벌써 10년 가까이된 장수게임 입니다.
하지만 그의 절반도 안되서 수익성이 없어서 종료된 게임많습니다.
오래간다고해서 안없어지는거 아닙니다.
게임이라는건 회사입장에선 사업이고
사업에는 이익창출이라는 면이 따라붙기 마련입니다.
그런대 그것이 없다면 사업을 접을수 밖에 없죠.
지금 자기들 불만만 예기하다간 나중엔 그 불만을 토로할만한 게임조차도
플레이 할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까 왠만하면 자신들의 입장만 밝힐게 아니라
조금더 다른부분을 생각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왜 이야기 하느냐 하면 ...
제가 하는 게임의 절반은 서비스 종료를 맞을 만큼
수익성이 별로 없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만큼 제가 돈을 안쓰는 게임을 찾아다닌거지만)
그런만큼 서비스 종료라는 최악의 상황만큼은 안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