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헤세드에는 많던 사람들이 완전 줄었군요.
글고. 서버 통홥건은 안타깝긴 하지만, 운영하는넘들 입장에선 그럴만 한거 같네요.
서버를 굴릴려면 돈이 들고, 유저를 통해 그걸 충당하며 수익을 내는거지만.
라지엘은 그렇다 쳐도 사마엘은 너무 심각하더군요. 개인랭킹 보셨나요? 사마엘은 박사도 아직 100명 안채워졌습니다. 물론 신섭이라고 해도 라지엘은 그래도 양반 수준이더군요.
그럼 당연히 적자나게 되고, 회사입장에선 서버를 통합하는 수 밖에 없죠.
씰도 이제 10살을 넘어섰지요. 온라인게임들 중에선 노인급입니다.
현재 씰이 내세울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그래픽?, 시스템?, 서비스? 그나마 스토리가 괜찮은 거 빼면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습니다.
광고광고 하시지만 광고할때 뭘 보여줄껀가요? 하지도 않는 길드전? 직업 3개로 깨는 레이드?(스케 제외한 나머지는 직업 2종류. 것도 2~3명만 있으면 잡죠? 나머지 상자 많이 드랍되라고 관전용.), 2~3명으로 도는 인던?
지금 사람을 끌어 모을려면 제일 필요한게 광고가 아닙니다. 일단 사람들이 여러직업으로 고루 즐길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게 우선아닐까요?
그리고 그다음이 서비스죠. 지금 씰 서비스? 수준은 개판을 넘어섰습니다. 진짜 똥망입니다. 업뎃도 제대로 못해서 사람들이 하는말이 업뎃하면 버그가 하나씩 생긴다고 하네요.
자기들이 문제 싸질러 놓고, 유저 피해입은거에 공지 띄우는거도 거의 없고, 보상은 개뿔 죄송 한마디에 버그는 제대로 고치지도 않고, 문의하면 99% 매크로에 맨날 캐쉬 팔아먹을 궁리하고, 괜히 돈벌려고 알비 2세,3세 처만들어서 시세 망가트리고.. 병짓한거 셀수 없습니다. 더럽게 많습니다. 배틀펫, 잠수패치 등등
하면서 제일 병신 같고, 젓같았던 짓거리가 2010~2011년 쯤에 대규모해킹사건 일어났었죠. 아시는분은 아실껍니다. 배틀펫 업뎃과 양대산맥 급이였죠.
장터에서 대량의 해킹템이 팔리고 있고, 유저가 문의,항의,신고 넣어도 대처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렸습니다. 그땐 털릴꺼 다 털리고 마무리해킹하던때였던거 같은데 뒤늦게 하는척했죠. 그리고 거의 변명급으로 공지 띄우고 유저들이 걱정할까봐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했다고 어느 GM이 접속해서 유저들한테 말했었죠. 진짜 머하자는건지;
해킹템 팔던 새키들 팔다가 화면 가운데 노란글씨만 떠도 순식간에 튀었습니다. 쫄아서요. 공지띄우고 잡는다고 지랄만 떨고, 본보기로 1~2명만 잡아서 조져도 1/3으로 피해 줄었을 건데 조용히 했다구요..? 그냥 칼퇴근해서 발씻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지요. <- 하나보니 푸념글 됬네요.
서비스가 이런데 신규유저? 기존유저도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 이상황에서 신규유저? 바라지 않습니다. 기존유저들한테만이라도 좋은 서비스 해줬으면 합니다. 그것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