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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씨가 뿌옇네요... 헤세드 나란히나가자 2011.11.17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고...

능력의 부재인가...

그만해야 할 때인가...

 

여러분들은 무슨 낙으로 게임을 하시나요?

 

게임 자체가 미치도록 재미있어요?

아니면 게임 안에서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재미를 느끼나요?

그냥 부수고 때리고 죽이는 쾌감?

 

...

 

아침부터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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