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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레노베가 소개하는 [꼭 한번쯤은 봐야할 영화!] - 첫시간 2009.04.21

 

안녕하세요! GM 레노베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_^

오늘 제가 이렇게 씰 온라인 가족 여러분께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이 따뜻한 봄날

어울리는 영화 한편 소개 하고자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 지만 … T_T)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영화는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입니다.

 

 티끝하나 없이 순수한 영혼의 영원한 햇빛 뭐 이렇게 소개되는데 아무튼

2005년도 개봉한 영화 입니다만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작품이지만 나름의 소개를 ~

 

감독: 미셸 공드리

출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일라이저 우드, 제리 로버트번

 

 

 

 사람들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하죠 저 레노베도 마찬가지로 잊고 싶은 추억은 지워 버리고 싶은

그런 생각이라고 해야 할까요? 추억은 가슴이 기억하고 기억은 머리가 기억하는 거라고

좋은 기억이건 슬픈 기억이건 각각의 자신의 기억의 장소에서 때때로 펼쳐지게 되죠,

 마음먹은 것과는 다르게 말입니다.

SELA ONLINE 을 예로 들면 제련을 하다가 하늘로 승천해버린 나의 아이템을 기억 속에 지워 버리고

싶은데 지워지지 않는.. 음 .. 예가 너무 거리가 멀었나요 T_T

 

특히, 이터널 선샤인 은 그러한 지우고 싶은 기억 중 사랑과 추억에 관한 영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지지만 오히려 그 점이 이 영화에 매력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의 내용을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

 

조엘(짐 캐리)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은 우연히 기차역에서 만나게 되어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연인으로 발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곧 둘은 성격차이와 불신으로 인해 곧 헤어지게 되고,

실연의 아픔을 견뎌내지 못한 클레멘타인은 특정인에 대한 기억을

없애준다는 라쿠나사에 의뢰해 조엘에 대한 기억을 삭제하고

화해를 하기 위해 클레멘타인을 찾아간 조엘 역시도 자신을 알아 보지

못하는 클레멘타인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모든 기억을 삭제를 하러 의뢰를 받고 기억을 지우기로 합니다.

 

 

 

하지만 기억을 지우는 작업에 필요한 그녀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 모두와

지우고 싶은 기억의 처음 시작부터 상담자에게 털어 놓는 것이였고,

그 상담은 테잎으로 녹음 기록이 되는 것 이였습니다.

 

 

조엘의 머릿속에서 지워져가는 사랑하는 여인과의 기억 중에 의식을 찾은 조엘.

그런데 조엘은 지워지는 기억들 속에서 자신이 그녀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과 그녀가 함께한 추억을 머릿속 어딘가에 남기기 위해

지워져가는 기억 사이에서 도망 다니게 됩니다만

모든 기억은 작업자(?)에 의해서 치밀하게 지워지게 됩니다.

그 지워져 가는 기억속에서 순간 순간 서로에 대한 오해와 사랑을 재 확인하며,

최후의 순간 작별 인사를 하는 클레멘타인 에게 조엘은 사랑한다 말합니다.

 

 

결국 기억이 지워진채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 조엘

하지만 운명일까요 다시금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다시금 사랑에 빠지게 되게되는데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도 본지가그래서 그런지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 합니다 ( --)

 

아무튼 레노베에 꼭 한번쯤은 봐야 할 영화!

첫 시간 이터널선샤인 이란 영화로 막을 올려 봤습니다.

 

어쩌면 너무 개인적인 취향이라 따분하게 느끼실 지도 모르지만

레노베는 꼭 사랑하는 사람의 추억에 관한 뿐만이 아닌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과  변화를 주었던 영화 였기에

한번쯤 보셨으면 합니다 추천~

 

씰 온라인 가족 여러분 모두들 이 화창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영화라도 보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_^

 

괜찮으시다면 저라도 같이 … 흑

 

 오늘은 여기서 인사 드리며, 다음엔 더욱 흥미 있는 소재의 영화를

가지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