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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카의 지옥일기 ver.03 2008.06.03

안녕하세요, 로시카예요ㅡ

 

상콤~상콤~♬ 6월이 찾아왔군요. +_+)

이제 자꾸 여름이 문을 두드리는데,

로시카는 계속 식욕이 늘어나고 있어요ㅡ ㅋㅋ

 

그저께도 에레원님 책상에 있는 과자를 먹었답니다.♬

(물론 문자로 물어보고 먹었지요. -_-b)

 

나중에 에레원님 하시는 말씀이 제가 다 먹을 줄 알고

일부로 놔두고 가신 거라고 하더라구요꺄하하...

 

이렇게 입증된 로시카의 불어난 식욕이였습니다. -... 후덜덜더러덜덜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로시카의 지옥일기...

 

이 이야기는 실화랍니다. -_,-

오늘은 동화 형식으로 꾸며 보았어요.

(아시죠? 로시카의 지옥일기는 온리 마우스와 그림판으로 만들어 진다는거...!)

 

 

 

 

 

 

오랜만에 로시카는 엘림마을에 출몰을 하였습니다.

날 알아봐 주실까? 고객님들ㅡ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반갑게 반겨주는 고객님들을 보면서

로시카는 마음이 찡해졌답니다. 그리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자주 자주 찾아 뵈어야지!

 

그러다가 갑자기, 어떤 분이 로시카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로시카님, 저 내일 생일이에요. 생일 선물 없나요? ^ ^

???????????????????????????????

 

어쩌지, 어쩌지! 뭘 드리면 될까?! 이렇게 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께... 무엇을 드리면 될까? 으아으아하으하으아

 

이렇게 고뇌를 하던 로시카에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윙크를 하며)생일 축하 드려요! 생일 선물은ㅡ

제 마음을 드릴께요. ^-^ 데헷데헷ㅡ

 

그런거 말고 지금 로시카님이 입고 있는 뇌신이랑 셋쇼 주시면 안되요?

..... .... .. 그런거...... 진거야.. 내 마음은... 셋쇼와 뇌신에게 진거야...!!!!

로시카는 큰 충격을 받고, 일기로 이 이야기를 작성할 거라는

말을 남긴 채, 황급히 엘림 마을을 떠났답니다.

 

그날, 유난히 쌀쌀했던 조용하고 평화로운 밤.

달님과 별님은 로시카를 위해 ()웃어 주셨습니다.

로시카는 내일을 희망하여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슬프네요- 엉엉엉엉

ㅡㅜ 이렇게 슬픈 동화는 또 없을 거예요.

(저 약속 지켰어요~ -_,- 씨익)

 

 

 

-

 

 

 

여러 문제로 나라가 흉흉하네요. 뉴스를 봐도 전부 어두운 이야기뿐-

모쪼록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평화롭게, 즐겁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파이팅!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로시카였습니다ㅡ

완전 사랑합니다. ♡

 

 

 

 

 

 

Ps. 로시카가 그린 윈디예요ㅡ

이것도 마우스와 그림판으로 그렸습니다. -.. 노가다... 후더러더러더러덜

 

왠지 요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