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좋아하기...
2004.08.10
술을 적당히 좋아하는 것이 좋다.
담배를 적당히 좋아하는 것이 좋다.
누군가를 적당히 좋아하는 것이 좋다.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면 간이 지치고...
담배를 지나치게 좋아하면 폐가 지친다.
특히 노약자나 임산부들은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누군가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은 마음을 지치게 한다.
문제는 무엇인가를 혹은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적당히"라는 것의
기준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