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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느림보 츠바사의 티타임 후기 2004.06.30

씰 온라인 여러분~안녕하시렵니까
이제서야 티타임 후기를 올리는 저를 용서하기실..ㅠ_ㅠ

온라인 상에서 만나 뵙다가 이렇게 직접 얼굴 맞대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겨서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떨리기도 하였답니당.

그래서였을까요..;;
티타임 다음 날, 즉 일요일에 그만 쫘악~~뻗어버렸습니다.
거의 24시간 잠자기 스킬 사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어용..-ㅁ-;;

그 다음날 아침, 거울을 보니 원래부터 부은 눈 두,세배로 더욱 강력히 부어서
오전에는 다른 운영팀 분들께서 저의 눈길을  회피하시더군요.
(뭐, 지금은 시간이 꽤 지난관계로 어느정도 원상복귀 되었답니다..;;쿨럭;)
그래도 아직까지 제 눈길을 피하시는 분들...!! 나빠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으흐~^o^
6서버 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특히 더 해피했다는...훗훗훗..

앗..그.러.나~!!6서버 분들은 커플분들이 많이 오셔서(대부분이셨죵-ㅁ-)
츠바사의 부러움에 이글거리는 눈빛을 느끼셨을거예용~

참석해 주신 6서버 분들,

오혜성님~(얘기를 많이 나누지 못해서 아쉽사옵니다..그래도 과묵하신듯+_+)
러브님~(듬직하시고 멋진 우리 러브님~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기여운지니님~(저녁식사 하기로 하구선 어디로 사라지셨어요~~우앙~ㅜ.ㅜ)
와따따뚜겐님~(러브님과 와따따뚜겐님의 부부동반 참석에 감격과 부러움이 동시에~)
캣티님~(많이 챙겨드리지 못해서 죄송했다는..T-T)
축구왕전원주님,뻐뻐™님,카트님,살짝미친둘리님~(길드원을 생각하시는 마음에 감명받았사옵니다!!)
[魔法師]™님~(한자아뒤에 지레 겁먹었었는데 따님 핸드폰줄 챙겨주시는 자상한 아버님이셨습니당)
MADEINKOREA님~(츠바사 찍은 사진 올리시면..올리시면...미오할꺼에여-_-+)
잭스페로우님,『레드토끼』님~(두 분 너무 잘어울리셨어염~~다른서버분들의 부러움을 사셨다는 ㅎㅎ)
이쁜이™님,멋쟁이™님~(아뒤만큼 정말 멋지고 예쁜 닭살커플분들이셨죵~양장피 맛나게 드셨었나효?)

씰 온라인 티타임이 성황리에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A4용지에 건의사항도 적어주신 분들,열심히 발언해 주신 전서버 분들,먼 곳에서 오셔서 새벽에 기차타고
내려가신 분들,,,등등 저희가 생각치 못한 부분들을 일깨워 주신 점
운영팀,개발팀을 떠나 저희 모두 많은 것을 배우고 온 자리였습니다^-^

애석하게 참석치 못하신 분들께 다음에는 꼭 참석하셔서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가츠님과 제가 앞으로 더욱 더 게임에 자주 접속해서
게임상에서나마 만남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당~^ㅁ^/

그롬 츠바사는 이만 슈슝~